‘롤스로이스’ 타던 유명가수 A씨, 집세 못내 저작권 압류

서형우 기자 2024. 6.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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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SNS 캡처



롤스로이스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겸 프로듀서 마크튭(본명 양진모)이 집값 11억을 못내 저작권을 압류당했다.

20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강남 하이앤드 오피스텔을 지은 A 시행사 측이 양씨를 상대로 낸 저작권료에 대한 분배 청구권 가압류 신청 사건을 인용했다.

이로써 양씨는 ‘Always And Forever’ 등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 전체에 대해 당분간 저작권료를 받지 못하게 됐다.

앞서 A 시행사는 올해 2월 서울 중앙지법에 양씨를 상대로 분양대금 미수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 금액은 11억 56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툽. SNS 캡처



한편 마크툽은 SNS에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고급 외제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자신의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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