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대1 경쟁 뚫은 10곳, 유망 AI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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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의 출현과 함께 여러 산업에서 AI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제4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 참여한 기업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인이지는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 공정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오픈소스가 아닌 자체 개발한 AI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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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의 출현과 함께 여러 산업에서 AI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제4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 참여한 기업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올해 인공지능산업대상에는 총 2000개사가 지원해 경쟁률 200대1을 기록했다.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은 인이지와 슈어소프트테크가 받았다. 인이지는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 공정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일본의 지요다철강공업과 AI 공정 실증 시험을 시작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검증 자동화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AI 전문 기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마키나락스와 코난테크놀로지가 받았다. 2017년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머신러닝과 AI 플랫폼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특화된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오픈소스가 아닌 자체 개발한 AI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통합검색 솔루션 '코난서치'와 문서생성 AI '코난 LLM'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회장상에는 펀진과 테스트웍스가 선정됐다.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펀진은 인간의 개입 없이 AI를 학습시키고 의사 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테스트웍스는 데이터 검증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AI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 모델 개발까지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에는 시어스랩과 써로마인드가 이름을 올렸다. 시어스랩은 비전 AI 기반 증강현실(AR) 카메라인 '롤리캠'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써로마인드는 기업 맞춤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상에는 엠아이큐브솔루션과 모빌린트가 선정됐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경기도의 미래차 제조데이터(XAI)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모빌린트는 온디바이스 AI, 온프레미스 AI를 위한 고성능 저전력 AI 반도체를 제공한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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