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KT와 혈전 끝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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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젠지에게 유일하게 승리를 거뒀던 KT가 서머에도 1세트부터 혈전을 벌였고, 젠지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3분 교전에서도 KT는 젠지와 교전 끝에 이번에는 데프트의 활약으로 젠지를 잡아냈짐나 여전히 드래곤과 바론의 주인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25분 결국 젠지가 교전에서 승리하며 젠지가 바론 버프를 챙겨갔다.
이날 좋은 경기력을 보인 KT는 결사의 항전을 벌여방어에 성공했지만 경기는 점점 젠지 쪽으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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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젠지에게 유일하게 승리를 거뒀던 KT가 서머에도 1세트부터 혈전을 벌였고, 젠지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젠지 e스포츠 대 kt 롤스터 1세트 경기에서 젠지가 자이라 정글을 기용하며 변수를 뒀고, 이를 활용해 바텀에서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 드래곤까지 가져간 젠지는 2천 골드 이상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심지어 점점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KT 역시 만만찮았다. 16분 베릴과 퍼팩트의 활약에 힘입어 미드 라인으로 깊숙히 침입한 상대 셋을 잡아낸 것. KT는 이 교전으로 드래곤까지 챙겨갔고, 골드 격차도 줄일 수 있었다. 23분 교전에서도 KT는 젠지와 교전 끝에 이번에는 데프트의 활약으로 젠지를 잡아냈짐나 여전히 드래곤과 바론의 주인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25분 결국 젠지가 교전에서 승리하며 젠지가 바론 버프를 챙겨갔다.
결정적인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는 골드 격차를 8천으로 만들고 바텀으로 진입했다. 이날 좋은 경기력을 보인 KT는 결사의 항전을 벌여방어에 성공했지만 경기는 점점 젠지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두 번째 바로 앞 교전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난전의 승리자가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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