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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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2억 4500만 원(국비 1억 2200만 원, 도비 3600만 원, 군비 8700만 원)의 공모 사업이며 퇴직한 5060 신중년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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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5060세대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 제공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2억 4500만 원(국비 1억 2200만 원, 도비 3600만 원, 군비 8700만 원)의 공모 사업이며 퇴직한 5060 신중년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업 분야는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산림시설 운영 및 숲 체험 지원,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등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산림복지 분야 1명, 보건복지 분야 5명으로 공고일(19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둔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 출생자)이자 산림 및 보건 분야에 1년~3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및 인정 자격을 보유한 자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군청 인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신중년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5060세대가 은퇴자로 머무르지 않고 소득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해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산림시설 운영 및 숲 체험 지원 △아동복지시설 찾아가는 행복 돌봄 코디네이터 사업 등을 통해 13명의 신중년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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