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합문화공간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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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내진 보강공사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중구는 20일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생활문화센터(중앙길 161)에서 재개관식을 가졌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6년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나, 지난해 12월 1일부터 보강 및 리모델링을 위해 임시휴관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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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내진 보강공사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중구는 20일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생활문화센터(중앙길 161)에서 재개관식을 가졌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6년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나, 지난해 12월 1일부터 보강 및 리모델링을 위해 임시휴관한 상태였다.
중구는 사업비 총 6억 7200만원을 투입했다.
기존 지하 1층에 있던 음악·춤 연습실을 분리해서, 지하 1층에 음악 연습실, 2층에 춤 연습실을 만들었다.
또 1층에는 주민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실로 꾸몄고, 3층은 교육실과 배움실, 4층은 소모임실과 옥상정원으로 조성했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평일(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관예약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네이버 간편페이(Npay) 대관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중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혹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변신한 중구생활문화센터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꽃피는 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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