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중부발전, 중소기업에 350억원 대출지원

박동해 기자 2024. 6.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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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0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중부발전과 '활력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이 대출이자 지원금 3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이 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상생결제론 이용기업,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산업재 등 수출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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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활력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식'에서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부사장(왼쪽)이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IBK기업은행은 20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중부발전과 '활력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이 대출이자 지원금 3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이 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상생결제론 이용기업,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산업재 등 수출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도 연 1.0%p 자동 감면된다.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로 최대 1.4%p의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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