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잠정 중단’ 크러쉬, 허리디스크 수술→2024 워터밤도 불참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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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해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린 가수 크러쉬가 국내 최대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에도 아쉽게 불참한다.
크러쉬 측의 공지가 올라온 뒤 '워터밤 서울 2024' 측은 SNS를 통해 크러쉬의 공연 불참을 알렸다.
워터밤 측은 "안타깝게도 크러쉬 님은 건강 악화로 인해 이번 워터밤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워터밤 서울 2024 금요일은 새로운 아티스트가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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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해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린 가수 크러쉬가 국내 최대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에도 아쉽게 불참한다.
20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린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크러쉬 측의 공지가 올라온 뒤 ‘워터밤 서울 2024’ 측은 SNS를 통해 크러쉬의 공연 불참을 알렸다. 워터밤 측은 “안타깝게도 크러쉬 님은 건강 악화로 인해 이번 워터밤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워터밤 서울 2024 금요일은 새로운 아티스트가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워터밤 측은 “크러쉬 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고 기원했다. ‘워터밤 서울 2024’ 금요일 공연에는 지코, 화사, 강다니엘, 청하, 백호, 현아, 후타, 프로미스나인, 우원재, 쿠기, 루네이트, 효연, 츄 등과 함께 크러쉬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아쉽게 불참하게 됐다. 크러쉬의 빈자리는 새로운 아티스트가 합류해 라인업을 채울 예정이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달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를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이효리가 출연하는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의 OST에 참여해 'Trip’를 발매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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