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마, 살인 혐의 아들 지지...팬들도 충격 [할리웃통신]

한아름 2024. 6. 20.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이름을 올릴 만큼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래퍼 레미 마(44)의 아들인 제이슨 스캇(23)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제이슨 스캇은 2급 살인, 무기 소지, 위협 혐의로 기소됐고, 리차드 스위거트는 1급 살인, 2건의 무기 소지, 위협 혐의로 기소됐다.

제이슨 스캇의 어머니인 래퍼 레미 마는 "우리는 제이슨의 결백을 지지한다. 뉴욕 경찰은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진실을 밝히기를 바란다"라고 매체에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이름을 올릴 만큼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래퍼 레미 마(44)의 아들인 제이슨 스캇(23)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1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가 제이슨 스캇의 기소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2급 살인 혐의는 계획되지 않은 우발적 살인에 적용된다.

이날 제이슨 스캇은 사건 당시 함께 있었던 리차드 스위거트와 함께 구금됐다. 제이슨 스캇은 2급 살인, 무기 소지, 위협 혐의로 기소됐고, 리차드 스위거트는 1급 살인, 2건의 무기 소지, 위협 혐의로 기소됐다.

제이슨 스캇의 어머니인 래퍼 레미 마는 "우리는 제이슨의 결백을 지지한다. 뉴욕 경찰은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진실을 밝히기를 바란다"라고 매체에 전했다. 그는 "지금은 나와 내 가족 모두에게 힘든 시기다.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다"며 "변호인은 제이슨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건은 지난 2021년 발생했다. 제이슨 스캇과 리차드 스위거트는 지난 2021년 6월 뉴욕 퀸즈에서 40대 남성 다리우스 길리보에게 총을 겨눴다. 머리와 가슴에 총격을 받은 다리우스 길리보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한편, 레미 마도 지난 2007년 절친에게 총을 쏘며, 살인 미수로 구속된 바 있다.

출소 이후 레미 마는 래퍼 니키 미니즈와 '디스 전'을 벌였다. 레미 마는 노래 'Shether'을 발매해 니키 미나즈를 저격했고, 니키 미나즈도 'No Frauds'를 발매하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레미 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