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의 안타 대기록에 모이는 시선...단 '한 발'의 벽 깰까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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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최다 안타 타이를 뛰어넘어 이제 신기록을 향해 간다.
원정팀 NC다이노스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손아섭이 만일 이 날 박 위원의 대기록을 넘어서면 박 위원이 직접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발 신민혁은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71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은 4.06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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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권수연 기자) 통산 최다 안타 타이를 뛰어넘어 이제 신기록을 향해 간다.
원정팀 NC다이노스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앞서 지난 18일 첫 경기에서 NC는 두산에 2-6으로 패했다.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 번복이 논란이 되며 그라운드에 잠시 찬물을 끼얹었다. 7회 초 선두 서호철이 3루타 출루한 상황에서 김휘집이 중간 적시타로 추격했다. 이후 태그 아웃 상황에서 포스 아웃 판정이 나며 양 팀 감독이 큰 소리를 내야 했다.
거꾸로 전날인 19일 대결에서는 NC가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두산을 꺾고 7-5로 승리를 거뒀다.
여기에 손아섭이 지난 이틀에 걸쳐 2,504안타를 달성해 박용택 해설위원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큰 주목 포인트가 하나 더 늘었다.
손아섭이 만일 이 날 박 위원의 대기록을 넘어서면 박 위원이 직접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끝자리 '4'의 벽, 단 한 발자국만 넘어서면 또 다른 역사가 생겨난다.
NC는 이 날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박시원(중견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신민혁.
선발 신민혁은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71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은 4.06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홈팀 두산의 선발투수로는 라울 알칸타라가 오른다.
사진= NC 다이노스,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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