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조약'에 말 아끼는 중국 정부‥"양국 간의 일, 논평 않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어제 자동 군사 개입 등이 포함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지만 중국은 두 국가 간의 일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린 대변인은 또 '이번 조약으로 한미일 대 북러의 구도가 형성됐는데 중국은 스스로의 위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를 묻는 후속 질문에도 "논평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어제 자동 군사 개입 등이 포함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지만 중국은 두 국가 간의 일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관련 보도에 주목했다"면서도 "이는 북러 간의 양자 협력 사무인 만큼 논평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동하는 것이 각 당사자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인식한다"며 중국의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또 '이번 조약으로 한미일 대 북러의 구도가 형성됐는데 중국은 스스로의 위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를 묻는 후속 질문에도 "논평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981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의협회장 경찰 조사‥내분 속 '범의료계 특위' 구성
-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도 수사대상"
- [단독]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 재수사 여부, 오늘 경찰 심의
- 윤 대통령, 환경차관·고용차관·특허청장 내정‥대통령실 출신 포함
- "배현진 못된 버릇 고쳐놔야" "김정숙 수사‥진실의 시간"
- '해병특검' 법사위 소위 통과‥"尹, 법안 거부 못 할 것"
- '외제차에 골프모임' 가해자, 20년 늦은 '자필 사과'
- "너무 빨간데? 갑자기 왜 저래" 역삼동 아파트 치솟은 불길
- "여의도 동탁 이재명?" 묻자 이준석 웃더니 "진짜 동탁은‥"
- 검찰 "선거제도 훼손 중대범죄"‥신학림 측 "검찰의 눈치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