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카드 55주년 기념… 최대 55% 환급권 추첨행사

김수연 2024. 6.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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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 55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카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제휴카드 55주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추첨을 통해 10%부터 최대 55%까지 구매 금액을 신백리워드로 환급해주는 사은 참여권을 준다.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 중 삼성·신한·하나·BC바로 카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한 차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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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카드 55주년 기념 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 55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카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1969년 대한민국 최초 신용카드인 신세계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55년이 지난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5개 카드사(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와 제휴를 맺고 있다.

신세계카드 발급 고객은 2007년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누적 고객은 900만명이다. 제휴카드 55주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추첨을 통해 10%부터 최대 55%까지 구매 금액을 신백리워드로 환급해주는 사은 참여권을 준다.

55% 사은 참여권을 받은 고객은 제휴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구매 시 16만5000원·33만원·55만원을 각각 신백리워드로 돌려받는다.

식품과 패션·잡화, 가전·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버스데이 쿠폰팩과 신백리워드 2000원은 누구나 앱에서 다운받아 쓸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 중 삼성·신한·하나·BC바로 카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한 차례 제공한다.

하나카드(최대 24개월), BC바로카드(최대 12개월), 삼성카드(최대 5개월) 등 카드회사는 각각 구매 금액에 따른 무이자 할부를 제공해 쇼핑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선식품 6개 품목도 제휴카드 55주년에 맞춰 초특가로 준비했다. 앱에서 선착순 쿠폰을 다운받아 구매할 수 있다.

동물복지 유정란(10개) 550원, 동물복지 삼겹살(500g) 2550원, 옐로드림 복숭아(4개) 2550원, 암소한우 불고기(500g) 3550원 등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카드 55주년을 기념해 고객이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5개 제휴카드사와 손잡고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과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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