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일본 중고거래 기능 신설…메루카리와 파트너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루카리는 월간 이용자 수 2200만명, 누적 판매 등록 30억건을 기록한 일본의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해외 중고제품도 마치 국내 중고거래를 하듯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해외 중고 상품들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탭' 서비스를 확장해 국경없는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일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mercar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현지의 중고 명품이나 빈티지 패션 중고상품 거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따.
메루카리는 월간 이용자 수 2200만명, 누적 판매 등록 30억건을 기록한 일본의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번개장터와 비슷하게 중고 명품, 브랜드 의류, 주얼리, 시계, 패션잡화 등 패션 카테고리 내 거래가 활발하다.
비대면 택배거래를 기반으로 해온 번개장터는 메루카리와 파트너십으로 번개장터 사용자들의 일본 중고상품 구매와 메루카리 사용자들의 한국 중고상품 구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번개장터 사용자들은 앱 내 '해외 탭'에 들어간 뒤 한국어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고 번개페이를 이용해 관부가세 및 배송비를 결제하면 된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해외 중고제품도 마치 국내 중고거래를 하듯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해외 중고 상품들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탭' 서비스를 확장해 국경없는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세리·장윤정·박수홍…가족들에 피 빨린 스타들, 왜? - 머니투데이
- 뉴진스 캐릭터에 수영복 입히고 인증샷…배틀그라운드 속 '성희롱' 논란 - 머니투데이
- "몸매 좋으니 AV배우 데뷔해"…탁재훈 유튜브, 선 넘은 농담 논란 - 머니투데이
- 백종원 협박한 '연돈' 점주들…"1억 주면 조용히 있겠다" 녹취록 공개 - 머니투데이
- 코치 성범죄 알고도 조치 없었다…남현희, 서울펜싱협회서 '제명'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