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외 이상규, 최고위원 출마…“승리 기쁨 나누는 정당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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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국민의힘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국민의힘을 승리의 기쁨을 알고 나누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을 재정비하고 원팀으로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뛰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 혁신 방안으로 ▲당 사무처 활력 제고 ▲여의도연구원의 싱크탱크 역할 복구 ▲청년과 원외 당협위원장 지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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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이상규 국민의힘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국민의힘을 승리의 기쁨을 알고 나누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을 재정비하고 원팀으로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뛰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부에서 서로를 비판하고 시비를 따지는 것은 진정한 보수가 갈 길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극복해야 할 대상은 대통령이나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 혁신 방안으로 ▲당 사무처 활력 제고 ▲여의도연구원의 싱크탱크 역할 복구 ▲청년과 원외 당협위원장 지원 등을 꼽았다.
이 위원장은 4·10 총선을 앞두고 지난 1월 당에 영입됐다. 외식업체 사업가인 이 위원장은 지난해 청년 주택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단체인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해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총선 패배 이후에는 당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현재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인 '성찰과각오'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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