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성폭력 알고도 신고 안 해” 남현희, 서울펜싱협회서 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남현희가 서울펜싱협회에서 제명당했다.
채널A는 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요구를 받아들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펜싱협회에 징계심의를 요구했고 펜싱협회가 6월 18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남현희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남현희가 서울펜싱협회에서 제명당했다.
채널A는 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요구를 받아들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펜싱협회에 징계심의를 요구했고 펜싱협회가 6월 18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남현희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현희는 본인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의 수석코치가 미성년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와 동업자 전청조가 학부모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데도 제지하지 않아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훼손에 가담한 혐의로 징계가 요구됐다.
펜싱협회는 남현희의 혐의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하는 경우'에 해당된다며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남현희는 지도자 신분을 박탈당한다.
한편 남현희는 은퇴 후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청조 사기사건' 연루 의혹이 불거졌으나 지난 3월 공범 혐의를 벗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현희♥제이쓴, 운동장만한 거실 있는 이사한 집 최초 공개(전참시)[결정적장면]
- 48세 백지영, ♥정석원 놀랄 핫핑크 비키니 “언니 바디 부럽다” 가수 별도 감탄
- 전현무, 前연인 한혜진 등장에 웃다가 말잇못‥박나래 웃음만(나혼산)[결정적장면]
- 이승철, 이혼한 전처 강문영 언급에 “그럴 수 있어” 쿨한 반응‥지코와 특별 인연(아티스트)
- 장민호 장성규, 이천서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만난 사연(2장 1절)
- 채시라 55세 맞아? 세월도 비껴간 동안 외모+늘씬한 명품 각선미
- 이시영 폭염에 북한산 등반, 아슬아슬 인증샷 “살려달라 혼잣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윤곽 안함, 쌍수랑 코만 함” 비포애프터 솔직
- 성동일 딸 성빈 언제 이렇게 컸어?‥‘아빠 어디가’ 윤후와 다정한 투샷
- “너무 청순해” 미스코리아 출신 완벽 애플녀 등장 ‘감탄’ (독사과)[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