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옛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심의 조건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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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사업이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광주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오늘(20)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재심의에서 안건을 수정의결했습니다.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 사업은 더 현대 광주와 300실 규모의 특급 호텔, 공동주택 4천 186세대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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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사업이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광주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오늘(20)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재심의에서 안건을 수정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광천사거리에서 개발부지 입구까지 교통량 개선 대책을 강구하고, 교통 혼잡에 대비한 진·출입 불허 구간 확대, 교량 설치와 관련한 전문기관 분석 등 6가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위원회는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 광주천 교량 2개 설치, 주변 차로 건축선 후퇴(셋백·Set Back) 2구간 등 7개 보완책을 요구했고,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 PFV는 교량 1개 설치, 건축선 후퇴 1구간 등을 반영한 수정안을 제출해 재심의가 이뤄졌습니다.
휴먼스홀딩스PFV 측은 "이번 보완 조건들은 모두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만 남겨둔 가운데, 광주시는 7월 중 지구단위 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이후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 사업은 더 현대 광주와 300실 규모의 특급 호텔, 공동주택 4천 186세대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관심을 끌고 있는 더현대 광주는 오는 2027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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