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장애인초청 연주회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4. 6. 20.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부산이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기내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9일 제주~김포 노선의 BX8010편에서 부산 지역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기내 연주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한 오케스트라는 부산 문화예술 단체인 '나누기월드' 소속으로, 발달장애 아티스트인 윤세호 오보이스트와 백인성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했다.

연주회가 끝난 후 소감을 전한 한 탑승객은 "짧은 비행시간에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준 에어부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에어부산 BX8010편에서 진행된 기내 특별 연주회에서 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기내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9일 제주~김포 노선의 BX8010편에서 부산 지역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기내 연주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한 오케스트라는 부산 문화예술 단체인 '나누기월드' 소속으로, 발달장애 아티스트인 윤세호 오보이스트와 백인성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했다.

이번 기내 연주회는 '파가니니 라캄파넬라' '반달' '헝가리무곡 5번'으로 구성했다. 공연을 감상한 탑승객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호응했다.

연주회가 끝난 후 소감을 전한 한 탑승객은 "짧은 비행시간에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준 에어부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유정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