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실명확인 적용

김경렬 2024. 6. 20.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상호금융이 20일부터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실명확인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는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만으로도 농·축협 대표 모바일 채널인 'NH콕뱅크'에서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농협상호금융은 작년 11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국가보훈 등록증을 활용해 전국 농·축협 대면창구에서 여·수신 업무 등, 실명확인이 필요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콕뱅크에서 금융 업무 가능 “편리하게”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상호금융이 20일부터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실명확인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는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만으로도 농·축협 대표 모바일 채널인 'NH콕뱅크'에서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은 블록체인 방식의 차세대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정부 공인 디지털 신분증이다. 농협 측은 위·변조를 통한 금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 제도 시행으로 국가유공자들께서 영업점 방문 없이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면서 "농협상호금융은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인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작년 11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국가보훈 등록증을 활용해 전국 농·축협 대면창구에서 여·수신 업무 등, 실명확인이 필요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용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