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 등 4중 추돌사고…전봇대 들이받고 멈춰

박성제 2024. 6.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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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교차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몰던 BMW 승용차가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BMW 승용차는 사고 이후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해 인근에 있던 포터 차량과 SM5 승용차를 연달아 추돌한 뒤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현재까지 음주 운전을 한 운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차량 운전자 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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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교통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0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교차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몰던 BMW 승용차가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BMW 승용차는 사고 이후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해 인근에 있던 포터 차량과 SM5 승용차를 연달아 추돌한 뒤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현재까지 음주 운전을 한 운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차량 운전자 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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