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제1회 선원 페스티벌' 개최…500명 모여

김민지 기자 2024. 6. 20.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지난 19일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에서 선원의 날(6월21일)을 기념하기 위한 '제1회 선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원노련 소속 조합원 및 가족을 비롯해 노동조합이 없는 선사의 선원과 가족 등 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성용 선원노련 위원장은 "그동안 거친 바다 현장에서 선원들의 수고와 함께 가족들의 뒷바라지와 응원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19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에서 '제1회 선원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지난 19일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에서 선원의 날(6월21일)을 기념하기 위한 '제1회 선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원노련 소속 조합원 및 가족을 비롯해 노동조합이 없는 선사의 선원과 가족 등 5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원들의 축하영상과 함께 선원의 날을 축하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국회의원 21명의 메시지도 전해졌다.

또 선원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가수 박현빈·윤수현, 댄스팀 갬블러크루의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박성용 선원노련 위원장은 "그동안 거친 바다 현장에서 선원들의 수고와 함께 가족들의 뒷바라지와 응원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선원노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커피차를 운영해 커피를 증정하는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