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동남권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4. 6. 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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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부산·울산·경남 중기청, 부산대학교와 동남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스스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스타일업과 시장개척·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지역 기술창업기업 성장과 도약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로컬활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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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프로젝트' 통해 역량강화·시장개척 등 도와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스스로 프로젝트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울산·경남 중기청, 부산대학교와 동남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스스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스타일업과 시장개척·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지역 기술창업기업 성장과 도약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로컬활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울산·경남의 수출 초보 창업기업 15개사를 발굴해 사업진단 맞춤 지원, 베트남 현지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또 △수출 교육·시장정보제공 등 해외 진출 기본기 배양 △해외시장개척·기반 조성 협력 △협약기관 해외 진출 지원사업 공동 추진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한식 부산중기청장은 "창업기업도 레드오션인 국내시장을 벗어나 시장 다각화와 성장 기회를 글로벌시장에서 찾을 수 있도록 수출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및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창업기업 지원은 중대한 일"이라며 "기술창업 및 동남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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