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등번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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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1월 LG배 세계대회에서 결승전을 치렀다.
2월엔 농심 신라면배에서 한국 4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4월엔 국내 무대로 돌아와 맥심커피배에서 세 번째 우승했다.
"LG배에서 세 번 우승해 3번을 새기고 싶었다"면서 "너무 긴장한 탓에 조금 아쉬운 투구였지만 시구를 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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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1월 LG배 세계대회에서 결승전을 치렀다. 2월엔 농심 신라면배에서 한국 4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3월엔 중국에서 여섯 판을 두었는데 주인공 노릇 한 대회가 없었다. 4월엔 국내 무대로 돌아와 맥심커피배에서 세 번째 우승했다. 잠깐 바둑 울타리 밖으로 나들이를 했다. 잠실야구장에 갔다. 구경만 한 게 아니다. 선수가 입는 옷을 입고 장갑을 끼고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LG트윈스의 초대를 받아 시구를 했다. 공은 땅을 한 번 때리고 포수 글러브에 들어갔다.
신진서는 등번호 3이 쓰인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LG배에서 세 번 우승해 3번을 새기고 싶었다"면서 "너무 긴장한 탓에 조금 아쉬운 투구였지만 시구를 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위쪽에서 백이 흑 모양을 다 깨고 살았다. 하지만 흑이 당하기만 한 게 아니다. 가운데 백 모양에다 화풀이를 하며 대가를 받는다. 흑33으로 나가 35에 붙인 것이 3타점 3루타 같았다. 백38, 40으로 물러났다. <참고 1도>처럼 백이 살리면 흑6에 끊는다. <참고 2도>에서는 흑 '×'로 끊는 수를 본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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