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낭성면 농수로서 70대 농기계에 깔려 숨져

이성민 2024. 6. 20.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2시 52분께 청주시 낭성면에서 70대 A씨가 1m 깊이 농수로에 전복된 농기계와 함께 깔려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가 발견된 농수로는 자신의 밭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그는 이날 오전까지 이곳에서 밭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밭에서 농기계를 몰다 농수로를 미처 보지 못하고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0일 오후 2시 52분께 청주시 낭성면에서 70대 A씨가 1m 깊이 농수로에 전복된 농기계와 함께 깔려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가 발견된 농수로는 자신의 밭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그는 이날 오전까지 이곳에서 밭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밭에서 농기계를 몰다 농수로를 미처 보지 못하고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