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NBA 출신 힉스와 계약…워니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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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미국 프로농구 NBA 출신의 외국인 선수 아이재아 힉스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키 2미터 2센티미터의 힉스는 2017-2018시즌부터 NBA 뉴욕 닉스에서 정규리그 21경기에 출전해 평균 4.4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KBL에서도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서울 삼성에서 활약했습니다.
SK는 워니와 힉스로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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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미국 프로농구 NBA 출신의 외국인 선수 아이재아 힉스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키 2미터 2센티미터의 힉스는 2017-2018시즌부터 NBA 뉴욕 닉스에서 정규리그 21경기에 출전해 평균 4.4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KBL에서도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서울 삼성에서 활약했습니다.
KBL 성적은 78경기에 출전해 평균 17.5득점, 7.4리바운드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뛰다가 KBL 컵 대회 첫 경기에서 왼쪽 아킬레스건을 다쳐 팀을 떠났습니다.
SK는 "힉스의 건강이 회복돼 계약했다"며 "힉스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팀 내 역할에 대해 충분히 구단과 공감을 이뤘고, 자밀 워니(199㎝)와 공존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워니와 힉스로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사진=SK 프로농구단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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