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경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월성본부 'A.I. WAVE 2.0' 정비관리 프로세스 발표
8월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수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KSA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월성본부 제2발전소 품질분임조 'A.I. WAVE 2.0'은 작업현황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발표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작업단계별 평균 소요 일수와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시각화한 프로그램이다.

실무자에게는 정확한 문제해결 능력을 제시하고, 관리자에게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정비관리 프로세스 최적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I. WAVE 2.0은 오는 8월 말 열리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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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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