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관리 위해 선제 대응" 맥도날드 감자튀김, 자발적 한시 판매 중단

주동일 기자 2024. 6.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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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을 만들 때 사용하는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을 우려해 품질 관리 선제 대응 차원에서 국내 감자튀김 판매를 자체적으로 일시 중단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제품 제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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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냉동 감자 기준 미달 우려…신속한 재개 위해 노력"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달 서울 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 앞으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05.0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맥도날드가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을 만들 때 사용하는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을 우려해 품질 관리 선제 대응 차원에서 국내 감자튀김 판매를 자체적으로 일시 중단했다.

구체적인 재판매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한국맥도날드 측은 감자튀김 판매를 빨리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맥도날드는 공급망 문제로 국내에서 감자튀김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세트 메뉴 주문이 불가능해진 대신, 단품을 구매한 이들에게 콜라를 제공한다.

감자튀김 일시 판매 중단은 감자튀김을 만들 때 사용하는 일부 냉동 감자가 기준에 못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품질 관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조치를 했다는 얘기다.

다만 구체적인 재판매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제품 제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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