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8％ "올해 하반기에도 경영 악화"

국내 중소기업 절반 가까이는 올해 하반기에도 경영 환경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8％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애로 요인으로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각각 41％로 가장 높았습니다.

경제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2026년 이후를 꼽은 응답이 55％로 절반이 넘었습니다.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세금 부담 완화가 가장 많았고, 금융지원과 인력난 해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