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체육회,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도체육대회서 유도 4연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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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체육회(회장 오광환)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용인특례시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용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상금 전달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광환 회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용인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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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체육회(회장 오광환)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용인특례시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용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상금 전달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50명의 선수와 종목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시 선수단은 임원 218명, 선수 314명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유도에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검도·야구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씨름 종합 2위, 소프트테니스·볼링 여자 일반부 2위, 배구·골프·궁도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3개 종목에 45명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승마 편준익, 수영 김승원 선수가 종목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승원 선수는 대회 4관왕을 포함, 배영 5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배영 1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둬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오광환 회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용인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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