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 품는 에어인천, 첫 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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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은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인 IOSA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인천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항공기 안전 운항과 관련된 'ISM(IOSA Standards Manual) 16th 에디션'의 약 820여개 평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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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은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인 IOSA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인천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항공기 안전 운항과 관련된 'ISM(IOSA Standards Manual) 16th 에디션'의 약 820여개 평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통과는 에어인천의 첫 번째 인증이다.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는 항공사 운항환경의 안전,보안, 품질보증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IATA가 만들고 운영하는 평가 인증 제도다. 화물전용항공사인 에어인천은 이번 ISM 16th 에디션에서 객실부문을 제외한 조직·운항·정비·통제·운송·화물·항공보안 등 7개 부문에 대해 최신 안전 기준이 적용됐다.
에어인천은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4월 첫 현장수검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으며, 현장수검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빠르게 보완해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초고속 IOSA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에어인천 유순식 안전보안실장은 "에어인천의 IOSA 획득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은 회사의 겹경사"라며 "IOSA는 2년마다 엄격한 기준으로 갱신을 요구하는 만큼 앞으로 에어인천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항공안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운항 체계를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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