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6월 중순 역대 폭염‥제주 폭우 주의

박하명 캐스터 2024. 6. 20. 1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극한의 초여름입니다.

오늘 북춘천과 철원, 파주와 인제 등 중부 지방 곳곳은 6월 중춘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날이었는데요.

오늘 오후 열 화상 카메라로 본 더위 속 쪽방촌입니다.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한눈에 보기에도 뜨거워 보이는데요.

한편 장마가 시작된 제주 서귀포시 일강우량은 역대 6월 중순 관측일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214.8mm였는데요.

시간당 30mm가량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들이 이렇게 매서운 물보라를 일으켰습니다.

지금도 제주도에는 여전히 시간당 20mm가량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경보와 주의보, 강풍특보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에는 내일까지 2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주말쯤에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그때는 중부 지방까지 비구름이 올라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09807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