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이사진 일본인 독차지…'네이버 지우기' 속도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6.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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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신저 라인에서 네이버 지우기가 속도 내고 있습니다. 

라인 앱 운영사인 라인야후, 주주총회 열고 유일한 한국인 이사이자 라인 만든 신중호 이사를 이사회에서 뺐죠. 

그리고 2년 뒤에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키로 했는데 이를 올해 안에 완료키로 했습니다. 

일본 국내용 서비스에서 네이버와 위탁도 끝내겠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네이버와 작별하고 기술 독립 하겠다는 거죠. 

네이버 지분 강탈은 쑥 빠졌지만, 일본 쪽이 대주주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듯싶습니다. 

네이버, 눈 뜨고 당하는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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