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강아지 못 만지게 했다고 이러나?…남의 가게 앞 투척한 검은 봉지 속엔

신선재 2024. 6.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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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검은 봉지를 들고 오는 남성

잠시 주위를 살피더니

????!!

<카페 주인> "출근해 보니까 매장 앞에 그렇게 돼 있길래 이제 CCTV를 이제 하루치를 다 돌려보니까 그렇게 돼 있더라고요…(그거를 혹시 열어보셨어요? 그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구청 환경과에 신고를 해서 그분들이 열어보셨는데 주변 다른 식당 쓰레기 봉투였습니다…그 골목 입구에 이제 쓰레기를 이제 사람들이 내놓으니까 아마 그거를 새벽 6시면 이제 쓰레기차 수거해 가기 전에 그냥 제 생각에는 그냥 주어와서 던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의 가게 앞 쓰레기 투척 뒤 사라지는가 싶더니

어디선가 무거운 돌까지 가져다 놓는데?!

떠나면서는 CCTV 향해 'V'까지…?

대체 누가, 왜?

<카페 주인> "저희 매장에 강아지를 키우거든요…강아지가 제 옆에서 이제 입구에서 앉아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 분이 계속 강아지가 싫어하는데 계속 막 만지려고 하고 관심 끌려고 반복해서 그러는 분이 계셨어요…나중에는 막 강제로 막 만지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강아지 만지지 마세요. 그러니까 저랑 딱 마주보면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딱 돌아서자마자 'XX 누가 만진다나' 하면서 가신 남자분이 계셨거든요. 근데 그분이 가면서 CCTV 영상이랑 똑같이 v를 그렇게 뒤로 하고 가셨어요…이거 가지고 그렇게 열 받아 가지고 이렇게 할 일은 아닌데…"

남성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근 자영업자들은 "나도 봤다"

<카페 주인> "바로 옆 매장 사장님이 영상 보고 DM이 오셔가지고 가끔 이제 매장에 근처에서 노상 방뇨도 하시고…뭐 유명인이랑 친하니 그런 소리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매장 주인 "손괴가 없어 처벌은 못해"

"구청에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

<카페 주인> "크고 작은 진상은 봤지만 이런 것도 참 욕도 제가 먹고 피해도 제가 보고…"

SNS서 영상 접한 이들은

"별 일이 다 있다" "어이없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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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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