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쿠팡 탈탈 턴다…소비자에게 불똥 튈라?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6. 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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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작심하고 쿠팡 전방위로 털고 있습니다.
중도해지 방법을 제대로 안 알렸다며 조사 중이고, 멤버십 홍보하면서 실제보다 부풀린 혜택 광고했다는 의심 사고 있습니다.
유료회원보다 일반 회원에게 싸게 판매한다는 역차별 논란에 실적 저조한 일부 PB 상품 할인 행사 진행하면서 하도급 업체에 판촉 비용 전가했다는 의혹, 죄다 공정위 칼날이 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쿠팡도 만만치 않습니다.
조목조목 반박에, 행정소송 맞불 놓고 있죠.
서슬퍼런 경쟁당국에 이렇게 맞대응했던 기업이 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런데, 양쪽 싸움이야 그렇다고 해도 불똥 애꿎은 소비자에게 튀는 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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