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시대 교육정책 방향은…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

한무선 2024. 6. 20.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대구시교육청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 20일 출범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인구 감소로 인한 국가 소멸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미래교육정책 공모,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가족 가치관 인식 설문조사 등을 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대구시교육청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 20일 출범했다.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식 [대구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인구 감소로 인한 국가 소멸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미래교육정책 공모,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가족 가치관 인식 설문조사 등을 해왔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기획·총괄, 유치원·특수학교, 초등학교, 중학교·고등학교 등 4개 분과 전체 26명으로 구성돼 분과별로 교육정책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기획단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교육 현장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면서 당면 과제부터 중장기 과제까지 폭넓고 다양하게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