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가상자산법 시행 앞두고 투자자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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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한 달 앞두고 투자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닥사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 시장이 격변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닥사는 시장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여러 홍보 활동을 지속해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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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한 달 앞두고 투자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닥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안착을 위해 대국민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케이블 방송과 신문, 옥외광고 등을 통해 노출됐다. 특히 가상자산 시장의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법인 만큼 투자자 관심과 협조에 초점을 맞췄다.
연장선으로 금융당국과의 공조도 강화했다. 지난 4월 금융감독원과 공동 발간한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사례 7선’이 대표적이다. 해당 사례집은 주요 투자자 유의 사항과 예방법을 담았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와 투자사기 신고센터에 실제 신고된 사례를 토대로 대응 요령까지 안내한 것이 특징이다.
닥사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 시장이 격변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닥사는 시장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여러 홍보 활동을 지속해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오는 7월 19일 시행된다.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의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8일 제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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