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필러 ‘아띠에르’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

허지윤 기자 2024. 6. 20.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3종이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9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아띠에르를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시장 진출 시동”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메디톡스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3종이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필러는 관절이나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생체 물질인 히알루론산을 피부 아래에 주입해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이번 해외 진출이 글로벌 시장에 히알루론산 필러를 대량 공급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띠에르는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춘 오송 3공장의 첫 해외 필러 등록 제품이다. 이 회사는 2019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아띠에르를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크고 피부, 미용에 관심이 큰 3040 소비자가 많은 시장”이라며 “독자적인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띠에르’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해외 필러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