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NC 손아섭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 경신시 직접 꽃다발 전달

원태성 기자 2024. 6.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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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해설위원(전 LG 트윈스)이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 경신을 직접 축하할 예정이다.

NC 구단은 20일 박용택 해설위원이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경기에서 손아섭이 최다 안타 신기록을 경신할 경우 직접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기존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박용택 위원도 손아섭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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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안타 1개 추가시 박용택 보유 최다안타 경신
NC, 기록 경신 시 이닝 종료 후 간단한 축하행사 진행
'타격 기계' 손아섭(36·NC)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1사 상황에서 안타를 때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아섭은 2504안타를 기록, 박용택의 KBO리그 최다안타 신기록(2504개)과 동률을 이루며 대기록까지 안타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24.6.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박용택 해설위원(전 LG 트윈스)이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 경신을 직접 축하할 예정이다.

NC 구단은 20일 박용택 해설위원이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경기에서 손아섭이 최다 안타 신기록을 경신할 경우 직접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택 위원은 직접 NC 구단에 연락해 후배의 기록 경신을 축하해주고 싶다고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아섭은 전날 경기에서 2안타를 추가해 박용택(은퇴)이 보유한 KBO리그 최다안타 기록(2504개)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경기에서 리그 최다안타 신기록 수립이 유력하다.

NC 구단은 손아섭이 기록을 경신하면 해당 이닝 종료 후에 간단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임선남 NC 단장이 손아섭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강인권 감독은 꽃목걸이, NC 선수 중 한명이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기존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박용택 위원도 손아섭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할 예정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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