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황정민과 함께한 광고 영상…조회수 150만건 육박

bhc치킨이 새로운 브랜드 모델 배우 황정민과 촬영한 신메뉴 ‘쏘마치’ 광고 영상이 공개 20여 일 만에 조회수 105만건에 육박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튜브 bhc 공식 채널 등에서 공개된 ‘쏘마치’ 광고는 천만 배우 황정민의 개성을 살린 느와르 장르다. bhc치킨

이달 초 이달 초 유튜브 bhc 공식 채널 등에서 공개된 이번 광고는 천만 배우 황정민의 개성을 살린 느와르 장르다. 긴장감 넘치는 구성과 영상미에 황정민의 연기력까지 더해 소비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는 올 초 bhc가 신메뉴 쏘마치를 출시하며 동시에 기획됐다. 쏘마치는 향신채 향과 불향을 내고 깊고 진한 맛을 위해 발효된 장(醬)을 활용한 bhc만의 신개념 양념치킨이다.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에 이어 bhc치킨의 또 다른 야심작으로 지난 4월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정민과 함께한 쏘마치 캠페인은 bhc가 처음 시도하는 마케팅 활동이다. 더욱 친근하고 대중적인 방식으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기준 해당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144만 건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이후 ‘쏘마치’ 치킨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hc치킨

이번 광고 영상은 쏘마치의 배달을 기다리던 황정민이 의문의 전화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가 사랑에 빠진 쏘마치가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한 것이다. 이후 황정민의 액션 연기가 펼쳐지며 쏘마치를 구출하기 위한 내용이 전개된다.

신 스틸러 조연들과 황정민의 재치 있는 대사가 긴장감을 환기시키며 재미를 더한다. 쏘마치와 첫 만남에서부터 사랑에 빠지는 황정민의 모습이 담긴 광고 장면이 오버랩 되는 등 두 편의 영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bhc치킨 관계자는 “끊임없는 메뉴 개발은 물론 bhc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