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서 바이오 신약 최신 연구동향·연구개발성과 공유

김호석 2024. 6. 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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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원장 정연호)과 강원대학 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장동진·강원대 교수)가 바이오 신약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 및 연구개발성과를 공유했다.

정연호 원장은 "이번에 공동개최한 국제 컨퍼런스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국가 항체 신약 R&D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국내외 거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 K-바이오클러스터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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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대학 대강당(B-501호)에서, 국내외 바이오 신약개발 R&D 고도화 방안모색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원장 정연호)과 강원대학 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장동진·강원대 교수)가 바이오 신약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 및 연구개발성과를 공유했다.

양 기관은 20일 강원대 의생명과학대학 대강당에서 ‘2024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국제 컨퍼런스에는 호진우·당원월 중국 양주대 교수와 심희정 호주 멜버른대 교수를 비롯해 김동현·이유진 서울대 교수, 김혜성 단국대 교수 등 국내외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가가 초청돼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출연금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의 송용범 항체연구센터장은 ‘항암 치료를 위한 인간 CXCR2 항체의 조기 발견’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정연호 원장은 “이번에 공동개최한 국제 컨퍼런스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국가 항체 신약 R&D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국내외 거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 K-바이오클러스터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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