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우드칩 공장 화재 사흘 만에 진화…800여t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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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오늘(20일) 오후 3시 32분 공장 내 잔불 정리를 마쳤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적장에 있던 우드칩과 톱밥 등 800여 t이 타 8천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목재 사이사이에 잔불이 남아 있어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며 자연 발화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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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전북 익산시 한 목재 조각(우드칩) 생산공장에서 난 불이 사흘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전북 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오늘(20일) 오후 3시 32분 공장 내 잔불 정리를 마쳤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적장에 있던 우드칩과 톱밥 등 800여 t이 타 8천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목재 사이사이에 잔불이 남아 있어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며 자연 발화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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