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수해 대비 충북·중부내륙선 철도시설 점검

신용승 기자 2024. 6.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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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조치 시행으로 열차운행 안전 확보할 것”
충북선 소이∼주덕 구간 수해복구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왼쪽에서 두 번째) /국가철도공단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지난 19일 충북선 소이∼주덕 구간과 중부내륙선 금가∼충주 구간의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해당구간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철도 사면이 유실돼 37일 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었다.

이 이사장은 “올해는 많은 강수량이 예보돼 철도시설의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배수로와 옹벽을 점검·정비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시행해 열차운행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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