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정책자문위, 어업종사자에 구명조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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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20일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청사 5층 대강당에서 소형어선 영세 어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동팽창식 구명조끼 140벌을 전달했다.
추락 익수 등 연안 사고에 취약한 소형어선 어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어업종사자에게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포해경 관내 어선은 총 8천892척이며, 이 중 10톤 미만 소형어선은 8천438척으로 전체 대비 9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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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20일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청사 5층 대강당에서 소형어선 영세 어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동팽창식 구명조끼 140벌을 전달했다.
추락 익수 등 연안 사고에 취약한 소형어선 어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어업종사자에게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포해경 관내 어선은 총 8천892척이며, 이 중 10톤 미만 소형어선은 8천438척으로 전체 대비 9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소형어선 사고는 총 419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안전벨트는 구명조끼라는 것을 인지하고 번거롭더라도 조업 중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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