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순한 마늘 신품종 ‘생미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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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맛의 마늘 신품종이 개발됐다.
충남농업기술원은 20일 태안 원북면 마늘 재배 농가 포장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마늘 '생미향' 현장 실증 평가회를 열고 본격 육성에 나선다.
김학헌 기술개발국장은 "충남은 한지형 마늘 주산지로 기존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개발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며 "생미향 품종을 신속히 보급하고 재배 면적을 늘려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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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순한 맛의 마늘 신품종이 개발됐다.
충남농업기술원은 20일 태안 원북면 마늘 재배 농가 포장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마늘 ‘생미향’ 현장 실증 평가회를 열고 본격 육성에 나선다.
생미향 마늘은 재래종 한지형 마늘보다 맛이 순해 생식하기 좋고 수량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최근 문제가 됐던 마늘의 2차 생장 발생 비율도 낮다.
김학헌 기술개발국장은 “충남은 한지형 마늘 주산지로 기존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개발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며 “생미향 품종을 신속히 보급하고 재배 면적을 늘려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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