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 개설...25일부터 진료시작

진료시간, 진료과목 확인부터 온라인 사전예약까지 한 번에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는 김포시 대표 홈페이지 배너 또는 분야별 정보 링크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고, 포털 사이트에 정식 등록이 되고 나면 포털 검색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홈페이지는 △센터소개(운영시간, 찾아오는 길 등) △진료·검진(진료 및 검진 대상, 진료비 등) △예방접종(항목안내, 유의사항) △진료예약 △열린마당(공지사항, 자주묻는 질문 등)으로 구성했다. 진료예약은 24일부터 가능하다.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동물 돌봄특강 및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운영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나 방문 없이도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완하고 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오는 24일 개소식을 열고 25일부터 정식 진료를 시작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