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목재공장 화재…목재 800톤 태우고 64시간여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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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의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 만에 모두 진화됐다.
20일 전북소방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익산시 여산면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3시 30분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지 64시간 30여분 만이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인 톱밥·우드칩 생산용 목재 80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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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의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 만에 모두 진화됐다.
20일 전북소방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익산시 여산면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3시 30분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지 64시간 30여분 만이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인 톱밥·우드칩 생산용 목재 80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자연발화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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