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의료재단,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운영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위해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탁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다. 위탁 범위는 군립노인전문병원 운영과 시설 관리 등이다.

계약으로 재단은 치매·노인성질환자에게 입원진료, 요양 등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사진=영동군]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전체 면적 3865㎡, 3층으로 22병실 120병상 규모다. 이 중 52병상은 치매전문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개원한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노인성 질환자 등을 위한 요양병원이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