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쟁력 강화"…서거석 교육감, 전주 학부모·교직원과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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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주지역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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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주지역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AI 기반 미래 교실 구축, 늘봄학교, 독서 활성화 방안,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상담공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 교육감은 행사 후에는 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 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 가족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 교직원들을 만나는 공감 토크를 하고 있다"면서 "학력 신장,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 AI 미래 교실 구축 등 주요 정책으로 전북의 교육 경쟁력이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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