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꿈을"…스푼, 총상금 1800만원 '방구석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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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아마추어 싱어송라이터를 대상으로 총 상금 1800만원을 걸고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푼의 방구석 콘서트는 자작곡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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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아마추어 싱어송라이터를 대상으로 총 상금 1800만원을 걸고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푼의 방구석 콘서트는 자작곡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다음달 7일까지 스푼 앱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작곡을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곡은 누구나 바로 들을 수 있으며, 스푼 DJ가 되어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의 자작곡을 홍보할 수도 있다.
심사위원 점수와 캐스트 점수(재생수+좋아요 합산), 방콘 라이브 진행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TOP7'을 먼저 선정한다. 최근 스푼 DJ를 맡은 가수 별과 스푼 DJ로도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PL'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어 7월 12일 오후 7시~9시 스푼 라이브 방송을 통해 1~3등을 가리는 파이널 라이브 경연이 진행된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곡들은 스푼의 공식 광고송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가입한 유저들이 경연곡에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 및 후원을 할 경우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맥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스푼라디오의 글로벌 비지니스그룹 김형건 리드는 "스푼은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이번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숨은 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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