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7월 개장

유재규 기자 2024. 6. 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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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도시공사가 도심 속 물놀이장인 '갯골생태공원 해수 체험장'과 '배곧한울공원 해수 체험장' 등 2곳을 내달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들 해수 체험장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수·목·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한다.

해수 체험장 입장료는 4000원(36개월 이상)이며 시흥시민(30%)과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50%)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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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시흥시도시공사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도심 속 물놀이장인 '갯골생태공원 해수 체험장'과 '배곧한울공원 해수 체험장' 등 2곳을 내달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들 해수 체험장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수·목·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한다.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월·금요일은 휴장한다.

해수 체험장 내엔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시설이 갖춰져 있다.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시흥도시공사 제공)

이용객 안전을 위해 해수 체험장 입장 인원은 하루 700명으로 제한한다. 또 낮 12시~오후 1시엔 이용이 제한된다.

해수 체험장 입장료는 4000원(36개월 이상)이며 시흥시민(30%)과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50%)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다수 어린이가 이들 해수 체험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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