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전북도의원, 민주당 후반기 의장 후보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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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문승우 의원(군산4)이 사실상 확정됐다.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후보자를 선출했다.
전북도의회 40명의 의원 가운데 37명이 민주당 소속이어서 이날 선출이 사실상 확정이다.
전북자치도의회는 26~28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상임이원장, 예결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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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문승우 의원(군산4)이 사실상 확정됐다. 제1부의장은 이명연 의원(전주10), 제2부의장은 김희수 의원(전주6)이다.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후보자를 선출했다.
전북도의회 40명의 의원 가운데 37명이 민주당 소속이어서 이날 선출이 사실상 확정이다.
6개 상임위원장 후보자도 모두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윤수봉 의원(완주1), 기획행정위원장은 최형열 의원(전주5),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임승식 의원(정읍1),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은 김대중 의원(익산1),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박정규 의원(임실), 교육위원장은 진형석 의원(전주2)이 선출됐다.
전북자치도의회는 26~28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상임이원장, 예결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예결위원장은 민주당 내부 조율을 거쳐 김성수 의원(고창1)으로 내정됐다.
의장 후보자로 선출된 문승우 의원은 △의회 독립과 위상 강화 △민생 정책 의회 실현 △도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 △도청과 도교육청 감사기능 강화 △모든 의원이 함께 만드는 의회 등을 공약했다.
문승우 의원은 “도민에게 위안과 희망이 되는 전북자치도의회를 위해 혼신을 다 바치겠다”며 “공감, 공정, 공신력의 전북자치도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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