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식정보타운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공급

전용 59m² 7억6835만~8억7035만원

대방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S2블록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도 /자료=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일대에 최고 28층, 8개 동, 74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모두 전용면적 59m²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최저 7억6835만원에서 최고 8억7035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신축인 '과천위버필드' 전용 59m²가 14억2500만원(5월29일)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시세차익이 5억~6억원 예상된다.

단지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과천정보타운역(예정) 사이에 있다. 정부과천청사역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교는 갈현초(444m), 과천중앙고(995m), 문원초(1.5km), 문원중(1.5km) 등이 있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계약은 22~24일 이뤄진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5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들어선다.

김진수 (jskim@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